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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세계일보] [송영애의 영화이야기] 새삼 영화라는 이름의 한계에 대하여 (2017.09.02)
2017-09-04 11: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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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영화(映畫)’가 무엇인지 생각해봤다. 영화는 더 이상 글자 그대로처럼 ‘비춰진 그림’만은 아니다. 영화는 여전히 스크린이나 액정에 비춰진 움직이는 그림이기는 하나, 재미있는 스토리이든 미처 몰랐던 사실이든 또는 특정 어떤 느낌이든 다양한 것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낸다.  

‘이런 것도 영화인가?’ 싶은 영화들도 있다. 지난 8월 25일에 폐막한 ‘제17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서 소개된 다양한 영화들만 봐도 그렇다. 예를 들어, 대안영화, 에세이영화, 몸짓영화, 심상영화 등등의 낯선 이름으로 불리는 영화들도 상영되었고, 오디오비주얼퍼포먼스라고 불리는 라이브 연주와 함께하는 영화 상영 공연도 진행되었다. (개막 전에 소개하지 못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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