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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테스크 애니메이션의 거장 체코 '얀 슈반크마예르(Jan Švankmajer)' 감독의 작품들이 '제17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의 회고전에서 특별 상영된다.
8월 17일~25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로, 50여개국 130여편의 작품이 선보인다.
얀 슈반크마예르 감독 회고전에는 감독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디지털 복원해 국내 최초로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