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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폐막…<후쿠시마의 목소리> 대상
2013-11-04 18: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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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폐막…<후쿠시마의 목소리> 대상

김은혜 기자, eunnnhye@gmail.com

 

등록일: 2013-10-29 오전 1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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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2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모습 - 기존의 영상 언어에 파격적인 대안을 제시해온 국내 유일의 대안영화축제 제 13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집행위원장 김연호, 공동집행위원장 임창재)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사무국

 

기존의 영상 언어에 파격적인 대안을 제시해온 국내 유일의 대안영화축제 제 13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집행위원장 김연호, 공동집행위원장 임창재)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제 13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총 20개국의 126편이 총 80 회 상영되었다. 마스터클래스 5회, 공연 7회, 포럼, 작가 프레젠테이션 등이 진행되었으며, 33명의 작가들이 23회의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관객들과 시간을 나누었다.

글로컬 구애전 전시부문, 신인작가상인 ‘아이공상’으로 알렉산더 위태커의 <겨울 아침에 빠져들다>가 수상, 뉴미디어아트전시제의 대상에 해당하는 ‘뉴미디어아트상’은 시리아 내전을 담은 다큐멘터리 <더 이상 없다: 혁명에 대한 이야기>를 출품한 매튜 반다이크 감독이 수상했다.

영화부문의 신인상인 ‘아이공상’은 조민석 감독의 <사물의 숨겨진 원리>에 주어졌으며, 영화부문의 대상인 ‘글로컬대안영화상’은 오민욱 감독의 <상>이 수여했다.

윤재우 구애위원은 “부산 근대역사관의 내, 외부 건축적 디테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일본 침략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한국 역사를 조명하고 이를 통해 공식적인 역사에 대한 대안적이고 열린 방식의 재현을 이루어낸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한국대안영화상’은 글로컬구애전 본선 진출작 가운데 한국작품을 후보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부문으로 올해는 <사진측량>의 변재규 감독이 그 영예를 안았다.

페스티벌의 대상인 ‘글로컬 구애전 최고구애상’에는 오톨리스 그룹의 <후쿠시마의 목소리>가 선정되었다.

후쿠시마 제1원전 붕괴 장면으로 시작하는 <후쿠시마의 목소리>는 방대한 양의 자료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원작력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닥칠 위험에 대해서 논한 작품으로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의 지향점을 잘 보여준다는 평을 받았다.

정우정 구애위원은 “비디오 에세이라는 장르적 특징을 살려 국지적인 사건과 그 사건의 국제적 영향에 대해 급진적이고 혁신적인 시각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단순한 기술적 형식적 실험과 피상적 영상 신호의 주고받기를 넘어선, 관객과 깊은 공명을 추구하는 서울국제뉴미디어영화제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어우르는 탈장르 영상 미디어 예술 축제다.

지난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미디어극장 아이공, 서교예술실험센터와 홍대 일대의 대안문화 공간 및 거리 등에서 영화를 비롯한 뉴미디어 작품을 상영, 전시하고 글로컬 구애전, 주제전: 대안YOUNG畵, 글로컬 파노라마, 작가 특별전, 워크숍과 야외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서울국제뉴미디어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nemaf.co.kr) 혹은 사무국(02-337-2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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