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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데일리 [7호] <글로컬 구애전 단편3> GT 현장
2016-08-10 11:56:40
NeMaf <> 조회수 1683

 

8월 9일 화요일 저녁 7시 종로 인디스페이스에서 경쟁부문의 [글로컬 구애전 단편3]이 상영되었다. 이날 GT는 설경숙 프로그래머의 진행으로 <바람이 분다>의 홍유정 감독 <공원생활 Life in the Park>의 문소현 감독, <해리의 집>의 이보영 감독 그리고 <Speech in the Void>의 채윤진 감독이 참여하였다. 이하는 이날 GT에 대한 기록이다.

 

 

우선 짧게 감독님들 작품과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홍유정: 안녕하세요. <바람이 분다>를 연출한 홍유정입니다. 반갑습니다.

 

문소현: 안녕하세요. <공원생활 Life in the Park>를 제작한 문소현입니다.

 

이보영: 안녕하세요. <해리의 집>을 연출한 이보영입니다.

 

채윤진: 안녕하세요. <Speech in the Void>의 채윤진입니다.

 

 

<바람이 분다>의 경우 저는 처음에 교육현장의 현실을 고발하는 영화인줄 알았는데요. 작품 소개를 보고나서 트라우마의 극복을 위한 영화라고 알게 됐습니다. 질문으로 왜 교실이란 공간을 선택하셨는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을 위로하려했는지 궁금합니다.

 

홍유진 : 제가 작년하고 재작년부터 2년간 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했었는데요. 영화 제작 실습을 가르쳤는데요. 학교에서 일하다 보면 종종 아이들과 부딪혀요, 특히 아이들이 사소하게 던지는 말 한마디에 저 같은 신입교사들은 많이 상처를 받거든요. 그러다가 제가 전공이 영화이다 보니 이런 것을 소재로 영화로 만들어보고 싶었구요. 그리고 저 아닌 다른 교사들도 심리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그 사람들을 위로해 주고 싶었어요.

 

 

<공원생활 Life in the Park>의 문소현 감독님께 질문 드리고 싶은데요. 작품이 자연과 인간의 관곅를 그린 작품인 것 같은데 굉장히 그로테스크한 표현이었어요, 그런 표현법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 싶으셨나요?

 

문소현: 제가 전 작업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거든요. 제가 작업실도 따로 없어서 밤에만 작업하다 보니 몸도 많이 힘들었구요. 그래서 낮에는 건강을 위해서 시간도 보낼 겸 공원을 많이 다녔어요. 처음에는 ‘한강 르네상스 사업’이후 한강에서 운동하기가 너무 좋아 자주 찾았는데요. 그 시간이 2~3년 되는데 점차 그 공원에 대해서 의심되는 점들이 보이더라구요, 잘 정리된 구역 밖으로 넘어가면 반대의 침범된 쪽 사람들이 화를 낸다던가 말이죠. 원래 도시의 공원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장소인데 반대의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거예요. 특히 난지캠핑장에서 빼곡히 들어선 캠핑족들의 모습을 보면 마치 또 다른 아파트 단지에 온 것 같고 그밖에 다른 풍경들에서도 공원이라는 장소가 해소되지 않는 욕망들이 집약된 곳 같았구요. 이번 작업은 그런 풍경들을 '콜라주 collage' 형식으로 재현해보았습니다.

 

 

<해리의 집> 이보영 감독님에게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작품 속 ‘해리’라는 단어가 등장인물의 이름이고 동시에 ‘해리성 장애’를 뜻하는 의미에서 사용하신 것 같아요, 또 영화 속 집 도 그런 심리의 공간으로 보았는데요. 그렇게 읽어도 되는 건가요?

 

이보영: 영화 속 집이 해리이기도 하고 해리성 장애를 집약적으로 모아둔 공간이기도 해요. 그리고 해리 안에 해리가 존재하는 공간의 은유를 의도했구요. 처음에 집을 보았을 때 하나의 집이여서 사람과도 같은 특이한 경험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 집을 해리라고 가정하고 그 안에 해리를 넣어보자 생각해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Speech in the Void>의 채윤진 감독님에게 질문 드립니다. 작품이 굉장히 예술에 대한 많은 질문을 던지며 예술가와 예술개념의 비판을 하신 것 같은데요. 작품을 만드시면서 자신이 예술가라는 전제는 계속되는데요. 이 영화속 질문에 대하여 나름의 답은 얻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계속 의문을 가지면서 스스로 예술을 하시는 근거와 생가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채윤진: 이 작품은 주인공도 그렇고 작업한 시기도 그렇고 제가 학교를 갓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서 본 예술가에 대해 생각하면서 만든 작업이에요. 주인공 설정도 그런 맥락이었구요 솔직히. 답은 없지만 그래서 일부러 회의적이며 극단적 시각으로 연설문을 적었는데요. 답을 찾기 위한 마음속 질문은 계속 품은 채 작업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해리의 집>의 이보영 감독님에게 질문 드립니다, 굉장히 이야기 거리가 많은 작품이었던 것 같은데요. 작품이 감독 본이 느끼신 상태를 표현하신 건가요?

 

이보영: 그건 아닌데 아주 가끔 그것과 유사한 경험을 하는 것 같아요. 몇 일전 GT를 하면서 도 생각 따로, 말 따로 나오면서 ‘이게 해리인가?’ 생각했었어요.(웃음) 제가 페인팅 작업도 같이 하는데요. 정신분석의 용어, 현상, 혹은 사례를 통해서도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해리성 증후군’은 드라마의 소재로도 종종 보여서 그것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이 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영화 속 집을 발견하면서 ‘이제는 해봐야겠다!’ 결심했구요. 혼자 ‘해리성 증후군’에 대해서 공부도 하면서 작업했습니다.

 

 

관객: <공원생활 Life in the Park> 재밌게 봤는데요. 질문으로는 우선 영화 속 동물과 사람에 대한 애니메이션 효과가 궁금하구요. 그리고 세 분의 감독님들께는 작업을 하시면서 힘드셨던 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문소현: 작업은 실리콘을 많이 썼어요. 실리콘이 힘을 주면 쉽게 휘어지거든요. 작업방식의 표현방식에 대해서는 스톱 애니메이션이라 하는데 프레임 촬영보다는 실사촬영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보니 실리콘을 쓸 때는 움직이기 편해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작업하면서 힘든 점에 대해서도 질문하셨는데 차례대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홍유정: 단편영화의 경우 상업영화에 비해 스태프가 적다보니 역할 분담이 잘 안돼서 감독의 할 일이 많아요. 장비 로케이션 회계까지요. ‘영화 제작에 거의 모든 일들을 내가 해야한다’는 점들이 힘들었구요. 그리고 이번엔 특히 학생들 역할의 보조출연자 섭외가 어려워서 제가 가르친 아이들에게 여름방학 때 부탁을 했어요. 그때 3일 연속 촬영하는데, 첫날, 둘째 날 거의 안 오다가 셋째 날에서야 조금 조금씩 와서 아이들이 와서 올 때 마다 책상을 추가해 넣으며 작업한 기억이 나네요.

 

문소현: 저는 작업을 혼자 하는 편이에요 촬영에서 편집까지 다 혼자 하는데요. 처음에는 도와주는 사람이 있었지만 스케줄 맞추기가 힘들었어요. 저녁에는 또 저 혼자 작업을 해야 하고 그래서 그냥 집에서 혼자하게 됐는데요. 아무래도 혼자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었어요. 주로 애니메이팅 기술적인 부분을 하루 종일 고민했어요. 그래도 밤새 촬영하다보면 방법들을 스스로 터득하게 되죠. 하지만 그런 고비를 매일 경험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보영: 저는 작품에 외국인들이 출연하는데 언어적 소통의 불편함이 있어요. 세 분 중 두 분의 국적이 스페인인데 한 달 동안 같이 작업을 하면서 성향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점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야외촬영으로 만들어진 작품인데 촬영당시 날씨가 지금처럼 더울 때여서 많이들 지쳐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다들 잘해주어 잘 끝난 것 같습니다.

 

채윤진: 작품 속 텍스트는 처음에 퍼포먼스를 염두하고 만든 것이었는데요. 그것을 묵혀두다가 몇 년 뒤 영상으로 만들 기회가 생겨서 작업을 했어요. 저는 다른 분들과 달리 영상을 위해 따로 한 촬영은 없었고요. 주인공이 하는 예술가에 대한 생각과 상관없는 사적인 영상들을 모아 구성해봐야겠다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몇 년간 찍은 제 휴대폰 속 영상들을 풀어서 사용했는데요, 처음 머릿속으로는 쉽게 생각했다가 하다 보니 어떻게 영상과 스피치 나레이션의 결합을 해야 할지 편집의 부분에서 많이 어려웠습니다.

 

 

<Speech in the Void> 작품에서 연설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채윤진: 연설이 가진 비일상적이고 강한 어조를 사용하고 싶었구요. 그리고 연설이 대화보다는 일방적 한 사람의 외침이잖아. 그리고 이 텍스트에서 강조한건 예술의 기능 없음과 무력함인데요. ‘사람들에게 나는 심각하게 이야기하지만 결국은 허공으로 흩어져 버리겠지?’라는 의문이 있어서 연설문이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바람이 분다>에 질문하고 싶은데요. 일상적 풍경임에도 굳이 흑백으로 표현한 이유가 있을까요?

 

홍유정: 이 질문은 항상 듣는데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신 것 같네요. (웃음) 우선 작품 주인공 여교사의 이름은 ‘덕희’인데요. 덕희에게 잘 어울리는 톤을 생각하면서 다양한 색들을 생각했어요. 덕희는 신임 여교사인데요. 신임 여교사로서 큰 포부를 가진 하얀 백지 같은 친구였지만 사건을 겪으면서 추락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흑백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았구요. 또 영화 속 현제의 시점인 학원의 장면에서 ‘현제는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는 의미로 회색톤을 생각했어요. 그리고 많은 고민을 한 게 영화 중 덕희가 샤프로 학생을 찌르는 우발적인 장면이 있었는데요. 그 장면이 컬러로 보여주면 잔인하고 강한 장면일수 있고 관객들에게 덕희에 대해서 편향된 이미지를 줄 수 있어서 어떻게 하면 가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동시에 했어요. 그런 부분을 흑백으로 편집하면 그런 잔인함이 많이 덜어진 것 같아 흑백으로 연출했습니다.

 

 

<공원생활 Life in the Park> 흙 물 같은 물질들을 보는데 저만의 생각일 수 있지만, 생명을 이루는 원소를 의도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그리고 먼지가 바람에 이는 장면들에서도 그러한 생각을 했었는데요. 어떤 의도이셨는지 궁금합니다.

 

문소현 : 저는 공원이라는 공간에 관심을 가지기 전부터, 도시에서 동물, 식물, 사람이 관계하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파트를 올려보는데 배란다 마다 화분들이 있는 거예요. ‘저렇게 자연을 가까이 하고 싶은데, 도시에서는 자연이 어떻게 존재할까?’ 생각하다 공원을 가니 저의 그런 관심, 궁금증에 딱 들어맞는 거예요. 그래서 공원에서 있는 물은 호수 불은 고기 굽는 것에서 흙은 토목공사에서 보았는데요, 공원에 놀러온 사람들이 공원의 공사현장을 피해 앉는 모습을 보는데 그런 모습에서 공원이라는 곳도 ‘땅의 불안정함’을 느꼈고 그걸 먼지의 날림으로 표현 해보았습니다. 물도 인공호스를 통해 끌어오는데 굉장히 더러워 보였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그 물을 보고 있는데 그런 모습들을 담아내려다보니 물 불 흙에 대한 연출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해리의 집>에서요, 분열된 자아가 나오다가 서로가 묶인 것이 풀리면서 각자 움직이는데요. 그 장면에서 ‘모두가 같고 모두가 다르다’자막이 나오는데 그것이 합일된 자아를 의미하는지 또 인물들이 식물을 응시하는데 그것의 의미도 궁금합니다.

 

이보영 : 식물을 응시하는 것은, 폐가이지만 식물이 자라는 그 모습이 양면성을 보이는 것 같아 촬영했구요. 그리고 ‘모두가 같고 모두가 다르다’의 장면은 제가 어느 순간이 지나면서 이들을 묶지 않고 공간 안에 놓고 싶었어요. 그래서 배우들에게 ‘나에게 말하지 않아도 좋으니, 너희가 생각하는 감정들을 표현해보았으면 좋겠다’했는데요. 한명은 고독함을 한명을 즐거움을 한명은 슬픔을 보였어요. 저는 그 감정들조차도 모른 채로 하고 싶어서 그들이 느끼는 대로 마음껏 해보라고 주문했었어요.

 

 

굳이 외국인 캐스팅의 이유가 있나요?

 

제가 당시에 부산에서 레지던시를 했는데요. 그곳이 산속 외진 곳이었어요. 해외에서 워크캠프 봉사자로 그 친구들이 방문했었어요. 한 달 동안 있는데 예술가들이 어떻게 작업하는지 그리고 인근 지역 복지시설지원도 하는 친구들이었어요. 그래서 한 달 동안 같이 지내보니 뭔가 외모부터 생각까지 저와는 다른 사람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작업에 해리의 집에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 캐스팅 했습니다.

 

 

관객: 채윤진 감독님께 질문 드리고 싶은데요. 우선 영화 잘 봤습니다. 영화 내용이 개인적인 이야기면서도 보편적 이야기라 생각해서 잘 보았습니다. 질문으로는 영화 속 원고를 단숨에 쓰신 건지 아님 여러 번에 걸쳐 쓰신 건지 궁금하구요. 다음으로 저는 원고 내용의 담담함이 좋았는데요. 영상과 함께 작업 하면서 편집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채윤진 : 텍스트는 단숨에 써내려갔어요. 그치만 원래 퍼포먼스를 위한 글을 영상으로 불러왔을 때는 훨씬 구조적인 측면을 고려했어요. 기능에 대해서 말하고 다음에 노동에 대해서 말하는 그런 각 문단마다의 흐름을 다듬는데 오래 걸렸구요. 영상으로 보여지면서 내용도 담담하지만 말투도 담담해서 영상 끝에서는 조금 편집을 해서 약간의 강조를 주려 수정했습니다. 하지만 편집해서 덜어낸 부분은 없습니다.

 

 

<공원생활 Life in the Park> 고기를 먹는 장면이 컬러로 나오고 개가 자기 발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문소현: 저는 도시 사람들이 느끼는 최고의 쾌락을 ‘고기 구워 먹는 것’이라 생각했어요. 저도 그랬지만 그 최고의 욕망을 가장 잘 보여 주기위해서 컬러로 연출해 보였구요, 그리고 영상속 장면들은 모두 제가 본 것들을 통해 작업한건데요. 한번은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개가 있었는데 주인이 산책을 시키더라구요, 근데 강아지가 눈이 안보이니깐 자신의 위치, 존재가 어디 있는지 불안해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자기 발을 물어 뜯는데 그 장면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사람이나 동물이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자기 살을 뜯고나 먹는 ‘자가카니발리즘,’, ‘오토카니발리즘’이 발생한다 하더라구요, 동물이 훨씬 그런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지만요. 그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넣었구요. 그리고 우리가 보는 물의 원료에 포함된 것들이 동물의 피와 기름으로 흘러내려서 물을 이루고 또 그 검은 물을 보며 우리가 위로받는 상황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던 이야기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한 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홍유정: 대학 졸업하고 6년 만에 영화를 찍어 너무 좋았구요 . 그래서 계속 영화를 찍어야 겠다는 생각에 작년에 다니던 학교를 그만뒀어요. 미친 짓이죠. (웃음) 일 년에 한 편씩 단편을 찍으려 계획중이구요. 내년에도 그 해에 찍은 작품으로 만났으면 뵀으면 좋겠습니다.

 

문소현: 저 별달리 드릴 말씀은 없구요. 영화도 분명한 네러티브가 있는 작품이 아니어서 보기 힘드셨겠지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 작업은 계속 하실 예정인가요?

 

문소현: 네. 제가 원래 조각을 전공했었지만 조각이 저에게 맞지 않아서 찾아보다 나온 작업 방식이 애니메이션인데요. 앞으로도 계속 작업할 것 같습니다.

 

 

이보영: 아까 말씀 못 드렸는데 저와 같이 작업한 친구가 오늘 와주어서 소개드리고 싶었구요, 그리고 앞으로도 정신분석학과 관련해서 작업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영상에 대해서도 더 공부예정이구요. 그리고 다음 작품은 콘티를 짜고 있는데요. 리프릿 댄스라는 현대무용을 하는 친구들과 협업을 하려고 열심히 생각하고 있지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구요. 늦은 시간까지 봐주신 관객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채윤진: 전시장에서 영상을 틀다가 처음으로 큰 스크린에서 영상을 보이고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를 같게 되어 새롭고 좋았구요. 많이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8.09

 

진행 | 설경숙 프로그래머

기록 | 최상규 루키

사진 | 손지은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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