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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조(Jo) (강민정) – 이원정 관객구애위원
nemafb 조회수:140 222.110.254.205
2020-09-15 15:44:23

 

조가 있던 곳은 불과 물이 가진 상극의 힘을 공존하게 하는 곳이다. 그곳은 조화를 향한 강박이 있는 곳이다. 조는 금이 가는 때에 이곳을 벗어난다. 조는 조와 조와 조로 살기로 한다. 불에서 태어난 불로 살아간다. 조의 이야기는 지지직거리는 그래픽 이미지와 함께 목소리로 전달된다. 이 공간은 픽셀과 테두리로 가상이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다가온다. 납작하지만 가볍지는 않다. 온라인 속 색종이와 같은, 조화롭지 않은 이미지들이 조와 조로 살 수 있다면 어딜 가도 상관없다고 말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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