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뉴미디어대안영화제

디레츠트나흐트: 마지막 밤 Die letzte Nacht: The last night
 
 

 

 

X Program

  • 서교예술실험센터 Seoul Art Space Seogyo
    8.17 ~ 8.25, 11:00 - 19:00 (8.17, 8.25 17:00까지)
    *도슨트 전시해설 : 일 2회 (오후2시, 4시)

 

Artist's Statement

영상이 시작되면 별이 반짝이며 한 여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녀의 주위에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나타나 둥지를 만든다. 그들은 그녀를 쓰다듬고, 책을 읽어주고, 기도를 하며 그녀의 곁을 지켜 준다. 그들의 도움으로 그녀는 더 깊은 잠에 빠져 든다. 그리고 다시 혼자 남은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한 사람이 나타나 이불을 덮어주고 다독여준다. 편히 잠든 그녀는 어두운 밤하늘의 별처럼 사라진다. 그녀의 흔적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사람도 뒤이어 사라진다. <Die letzte Nacht: 마지막 밤>은 잠과 죽음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애도의 메시지를 담아 표현한 작품이다. 참사 이후, 뉴스에서 봤던 “내 새끼 좀 주세요, 내 새끼 좀 달라고” 절규하는 유가족 어머니의 모습이 한동안 잊혀지질 않았다. 미처 작별을 고할 시간도 없이 홀연히 떠난 자식을 보낼 수 없어 가슴에 묻은 유가족들과, 차디찬 바다 위에 별이 된 아이들의 혼을 위로하고자 미약하나마 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At the beginning of the video, one woman appears with the stars shining in the dark. Her protectors appear, one after another, and take their places around her. They stand by her, patting her, reading her, and praying for her. Due to their help, she falls into a deeper sleep. She is alone again, the last guardian comes to her, and she covers her with a blanket. She, finally resting in peace, disappears as the stars in the dark sky. Die letzte Nacht: The last night is based on the personal experience of sleeping and death, a message of condolence for the victims of the Sewol ferry disaster and the bereaved family.

 


장연호

장연호는 상명대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현재 독일 요하네스구텐베르크 마인츠 미술대학에서 미디어아트 디플롬 과정 중에 있다.
 

JANG Yeonho

 

JANG Yeonho has majored in photography at Sangmyung University, and currently she studies media art  for a Master's degree at the Mainz University of Fine Arts in Gutenberg, Johannes, Germany.
 


 
 
 
 |  알림-새소식  |  운영자에게 쪽지보내기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 (사)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 대표 김연호 | 사업자등록번호 : 105-82-18378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30-1번지 2층 (121-836) | 2F 330-1 Seogyo-dong Mapo-gu Seoul Korea (121-836)
TEL 02)337-2870 | FAX 02)337-2856 | E-MAIL igong@ig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