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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윌서울유 I.WILL.SEOUL.YOU
 
 

 

 

VENUE&DATE

아트스페이스오 ARTSPACEO
8/17-25 11:00-19:00
*8/23 11:00-15:00

 

Artist's Statement

여행담은 여행의 부산물로, 미지의 어딘가에 대한 타인의 동경심을 돋우는 매개물로 기능했다. 하지만 스마트 미디어의 부상 이후 눈덩이처럼 커진 ‘리뷰'의 풀을 계량화해 소화하기 좋게 만드는 공학적 방법이 정교화되자 동경의 목록은 위시리스트로 열화되었다. 관광객을 유저로 전환한 다종의 SNS/플랫폼은 엉망으로 촬영 및 보정된 사진과 다중의 경험을 수집하고 버즈를 일군다. 속도 면에서 한 발 늦는 데다 미감도, 문화 현상을 메타 조망할 능력도 없는 행정 주체는 이 버즈를 그대로 자신의 관할 구역에 적용한다. 그 결과는 전국토의 관광지화 - 웹의 집단감성 머신이 일으킨 파도는 모두의 생활권을 가벼운 관광지로 만든다. 우리는 웹과 압착되며 점점 더 엉망이 되는 도시 풍경을 더욱 왜곡된 방식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Back in the day, a travelog, the by-product of a travel, functioned as medium that stimulates longing for somewhere unknown. However, after the very rise of smart media, the engineering methods that quantify a number of reviews have degraded the list of longings to a mere ‘wishlist’, and various SNS/platforms that turned a tourist into user collect his/her disordered  #travelpics and #travelogs. Outdated Korean administrator lacking aesthetic sense undoubtedly applies this internet buzz to the district in his/her control, resulting in making the whole country a bunch of tourist spots. We’re going to designate the urban landscapes of Seoul Special City becoming poorer as they being compressed into Web.     
 

 


    

업체

‘업체eobchae'는 2016년에서 2017년으로 넘어가기 직전 결성된 오디오-비주얼 프로덕션이다. 같은 대학을 다녔지만 개별적으로 작업해오던 3인 김나희, 오천석, 황휘는 a. 비기능 혹은 무기능을 추구하는 파인 아트적 태도, b. 후기 신자유주의적 각자도생의 생존법에 염증을 느끼고 한국 사회의 장기 불황을 나름의 방식으로 타개하기 위해 모였다. 업체의 구성원 각각은 대학 안팎에서 배운 기술과 잔재주를 활용해 비평적 관점이 소거되지 않은 재화와 용역을 생산 및 거래한다. 업체가 생산한 재화와 용역은 컴퓨팅 장치와 크고 작은 스크린의 주변을 배회하며 계약에 명시된 자신의 본분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한다.
   
 

 

Eobchae

‘eobchae’ is a audio-visual production comprised of Nahee Kim, Cheonseok Oh, Hwang Hwi striving to overcome the contemporary version of the Great Depression that has been prevalent throughout Korea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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