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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얼굴 The Faces of the Stories
 
 

 
 Artist : 김혜이 KIM Hei
 Year : 2018
 Country : Korea
 Running Time : Duration variable
 Program : Korean Propose X

 

ARTIST'S NOTE

<이야기의 얼굴>은 얼굴을 드러내는 것이 두려워 말하기를 주저하는 조현병 환자들의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꺼내려는 시도이자 인터랙션 시스템을 통해 화자의 감정 상태가 반영된 이야기의 얼굴을 그려 보려는 실험이다. 인터뷰를 나누는 동안 화자에게 나타나는 동공의 떨림, 상반신의 움직임, 심박수와 피부전도도 등의 신체변화는 네 가지 센서를 통해 수집되고 이 데이터들은 미리 짜여진 코드에 의해 실시간으로 시각화된다. 채널2는 인터뷰이가 직접 고르고 촬영한 영상, 자료사진, , 그림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화자의 존재는 얼굴이 제외된 세 가지 정보 [목소리 채널1:인터랙션 영상 채널2:화자가 능동적으로 생성한 이미지]의 구조 안에서 증명된다. 관객은 태블릿 pc에 나열된 이야기의 얼굴을 보고 선택하여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The Faces of the Stories attempts to bring light on the stories of schizophrenic patients who are hesitant to speak out in fear of revealing their faces. It is also an experiment in which the speaker’s emotional state is reflected upon a face through an interaction system.

 

김혜이

김혜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에서 다큐멘터리를 공부했다. 시각예술 전반에 관심이 있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작업 방식과 영역을 확장시켜 가는 중이다. 이야기와 이미지의 관계, 현실 세계에서 카메라를 통과해 만들어진 이미지와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가상에서 생성되는 이미지 사이의 괴리와 상호작용에 대해 고민한다.

KIM Hei

KIM Hei received her B.A in Documentary Film at Korean National University of Arts. She is interested in visual arts and makes various attempts to expand her mediums and work 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