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Poster

제17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공식포스터

 

 

작가소개 Artist

작가 | 뮌(MIOON)

2001년에 뮌(Mioon)이라는 이름으로 아티스트 듀오를 결성한 김민선과 최문선은 독일 쾰른 미디어 예술대학과 뒤셀도르프 미술대학에서 수학한 후 독일 쿤스트 뮤지엄 본(Bonn), 쿤스트 페어라인 코스펠트, 코리아나미술관, 아르코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미디어시티서울, ZKM, 리버풀비엔날레에, 일본ICC, 국립현대미술관, 부산비엔날레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초기에는 주로 ‘집단 군중’이 가지는 유기적인 생성과 소멸 그리고 그것의 사회적 의미에 초점이 맞추어 있었다면, 2000년대 후반 이후에는 군중을 이루고 있는 개인의 내밀한 의식의 흐름이나 개인이 맞닥뜨리는 사회적 시스템과 규제, 그 주위에서 반응하는 삶의 방식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작품소개

10채널 영상설치 작품 <바리케이드 모뉴멘트 Barricade Monument (Love Parade) , commissioned by 부산현대미술관>의 한 장면을 추출하여 포스터로 제작하였다.
80년대 아시안게임과 서울올림픽에 참여하였던 염광고등학교 고적대는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는 국내에서 몇 개 안 되는 고교 고적대이다.  80년대까지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하여 많은 인문, 상업고등학교에서 생겨난 관악합주 고적대을 비롯한 많은 동아리들은 해당 공동체 안에서 완벽에 가까운 합주 혹은 움직임을 강조한 활동들을 많이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반복된 연습과 공동체 내의 구성원들의 내적 결속은 완벽한 퍼포먼스와 사운드로 많은 경우 국가단위 혹은 지자체 행사의 스펙터클하고 흥겨운 오프닝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고적대의 이러한 사회적 의미와 역할은 시대와 문화적 배경에 의해서 다른 의미와 해석으로 읽혀지게 되는데, 지금의 고적대의 모습은 예전의 의미와는 다른, 악기연주라는 문화생활, 동아리라는 작은 규모의 공동체 안에서의 친목 및 여가활동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입시라는 무한 경쟁 속에 처해있는 고교 고적대의 생존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영상은 고적대(Marching Band)의 행진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보는 이는 그들의 조심스런 공동의 퍼포밍, 미세한 합주(合奏)로 보여지는 아날로그적이며 동시에 스펙터클한 이미지와 사운드, 긴 시간의 부단한 연습의 결과와 완벽한 일체(一體)의 구심점을 향한 의지를 엿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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