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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Greeting

 

 

2015년, 15주년을 맞이하는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입니다. 년 수로는 16년, 횟수로는 15회를 지나는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2000년 인디비디오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서울뉴미디어아트페스티벌,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라는 총 네 번의 변태과정을 거쳐 왔습니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네마프)은 초기 한국 비디오예술에 대한 화두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디지털, 1인 시스템, 그 안에 숨 쉬고 있는 하위주체인 서민들의 이야기, 일률적이지 않은 비정형성에 매혹되었었습니다. 그렇게 네마프는 약 16년간 천오백편이 넘는 비디오 작품을 소개해왔습니다. 이런 마음을 짧고 진하게 소개할 수 있는 문장을 다음의 글귀로 담아보았습니다.

‘낯설고 설레는 인간’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 존재해왔던 이유와 미션입니다. 비디오는 단점도 있지만, 어느 누구도 들어주지 않았던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마음기(器)이자, 나와 우리의 사적 이야기가 정치적인 목소리가 될 수 있는 확성기(器)이자, 제3의 눈을 통해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각성기(器)로의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비디오가 갖고 있는 마음기, 확성기, 각성기라는 세 가지 역할이 낯설고 설레는 인간을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을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당신을 낯선 곳으로, 설레는 가슴으로 ‘지금’을 전율하게 할 것입니다.

지금을 전율하게 하는 마법.
당신이 낯설고 설레는 인간을 만나는 순간.

9일간의 항해로 여러분의 마음에 몇 명의 낯설고 설레는 인간이 새롭게 둥지를 틀지 기대가 되는 밤입니다. 그렇게 저는 많은 관계자, 작가, 스탭, 자원활동가, 후원회원, 관객분들과 함께 9일간의 마법의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이 시간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많은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 집행위원장(예술총감독) 김장연호

 

 

It is the year 2015 and this will be the 15th anniversary of the Seoul International New Media Festival. For sixteen years and through fifteen festivals, the Seoul International New Media Festival has changed its name four times, from “Indie Video Festival” (2009) to “Seoul New Media Art Festival”, “Seoul New Media Festival” and finally “Seoul International New Media Festival.” In the early days, the Seoul International New Media Festival (NeMaf) began with the topic of the early Korean video arts. At that time, I was fascinated by their one-man digital production system, the inherent stories of subalternate people and their non-stereotypical irregularities. So the NeMaf has introduced more than 1,500 video works for sixteen years. I put a thousand emotions that I have, looking back at the past festivals, into one strong and intense sentence.

“Strange and Exciting Human”

This is the reason for the existence of the Seoul International New Media Festival and its mission. Although the video has its drawbacks, it is a mind that can be filled with stories that have been ignored, a loudspeaker that can amplifies our privates stories into political voices, and a wake-up call that makes us see with the third eyes. What happens when the mind, the loudspeaker and the wake-up call of the video meet a strange and exciting human? You can check the result at the 15th Seoul International New Media Festival. The NeMaf will lead you to a new place, make your heart pounding, and fill your “Now” with thrills.

The magic that gives a thrill to “Now.”
The moment you encounter a strange and exciting human.

Tonight, I wonder how many strange and exciting humans would settle down in your mind through the nine days of the voyage. And I also will have nine days of magic hours with many participants, artists, staffs, volunteers, supporting members and audiences. I would like to thank all of those who made the time of magic possible.

Jen Yeunho KIMJANG (Art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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