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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마프 개막식/폐막식 NeMaf Opening/Closing


o 개막작Opening Work_노동의 싱글 숏 Labour in a Single Shot

Collective Video | 55’ | Color | 2011-2014 | Argentina, Brazil, China, Egypt, Germany, India, Israel, Mexico, Poland, Portugal, Russia, South Africa, Switzerland, USA, Vietnam | Various Directors | Produced by Harun FAROCKI, Antje EHMANN

2015년 8월 6일 저녁 7시 30분 | 마포구청 대강당 | 전시 2015년 8월 6일~8월 14일 | 미디어극장 아이공
* 서로 다른 버전으로 소개됩니다.

"자신의 삶이나 일에 대해 단 스무 단어로 말해야 한다면, 그것은 필연적으로 시가 될 것이다." - 하룬 파로키


이 작품은 작년에 작고한 하룬 파로키와 큐레이터 안트예 에만이 2011년부터 2014년간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진행한 비디오 워크숍의 옴니버스형 결과물이다. 작고를 하는 순간까지 제작된 이 작품은 하룬 파로키의 철학이 온전히 담겨진 수작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노동'에 초점을 맞춘 15개 도시의 수많은 연출가의 작품들은 거시적 노동이 아닌, 우리의 삶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상화된 노동의 흔적들을 기록한다. 서양과 동양 모두 '노동勞動Labor'의 의미는 고통, 고역, 고됨을 뜻한다. 러시아어 'Lobota'는 노예를 뜻한다. 이 영화의 미학은 수많은 노동의 찰나가 포착되어 담김으로써 허구화되지 않은 노동에 관한 사유를 가능하게 하는데 있다. 숭고하다는 말의 껍질 안에 도사리고 있는 계급과 편견이 자본과 악수를 하며 '계급화된 노동하는 노동자'를 찬양하는 시대. 그 시대가 막을 내린다. 다양한 노동군은 가파르게 기계와 로봇으로 대체되고 있다. 아마도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후에 다시 이 작품을 본다면 이 작품에 등장한 다양한 인간의 노동군은 사라진 후일지도 모른다. 인간의 노동에 대한 '기록'이자, '시'이자, ‘철학서’인 이 작품의 진가는 아마도 십년 후의 오늘이 될 것이다. (김장연호)

하룬 파로키, 안트예 에만 Harun FAROCKI, Antje EHMANN
하룬 파로키(1944-2014)는 1966년부터 1968년까지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 파로키는 120여 개의 극영화, 에세이 필름,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고, 1974년부터 1984년까지 잡지 <필름크리틱>의 편집장을 맡았다. 그의 작품은 전세계의 수많은 갤러리와 박물관에서 전시되었다. 안트예 에만은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이자 작가로 2000년대 초반부터 하룬 파로키와 함께 작업하며 다수의 전시작업을 해왔고 런던, 캠브리지, 바르샤바 등 각지의 갤러리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Cinema Like Never Before (2006), Harun Farocki: Against What Against Whom(2009) 등의 책도 집필했다.

“If you were asked to describe your life or work in just 20 words, you would inevitably compose poetry.” – Harun Farocki

Labour in a Single Shot is an omnibus project of the late Harun Farocki and curator Antje Ehmann. From 2011 to 2014, they travelled to various cities around the world. Farocki worked on this project until his death, thus leaving behind a true masterpiece that fully conveys his philosophy. A number of directors from fifteen cities across the world were invited to focus on the subject of labor, depicting traces of institutionalized labor that is easily found in daily life. The aesthetics of this film lies in the possibility of thinking about labor that is not fictionalized. Numerous moments of labor have been captured and preserved in this film. As the hierarchy and the prejudice hidden beneath the word ‘noble’ encounter capital, the world that celebrates ‘stratified, working laborers’ comes to an end. A growing number of various labor forces are being replaced by machines and robots. Perhaps if we watch Labour in a Single Shot again in about ten years’ time, various labor forces that appear in this work may have already disappeared. The true value of this work as a record of human labor, a poem, and a philosophy book will become clear ten years from today. (KIMJANG Jen Yeunho)

 

From 1966 to 1968, Harun Farocki(1944-2014) attended the Deutsche Film-und Fernsehakademie Berlin (DFFB). Farocki made close to 120 films, including feature films, essay films and documentaries. From 1974 to 1984 he was editor and author of the magazine Filmkritik. His work has shown in many national and international exhibitions and installations in galleries and museums. Antje Ehmann is a curator and a writer based in Beriln, Germany. Since early 2000s, she has worked with Harun Farocki and exhibited many works. She worked as a curator in London, Cambridge, and Warsaw. Antje published Cinema Like Never Before (2006), Harun Farocki: Against What Against Whom(2009) and so on.

o 개막공연_차지량_Timeline_10min_참여형 퍼포먼스_2015

차지량_Timeline_10min_참여형 퍼포먼스_2015
'SNS'(Social Network Service)의 게시물을 시간순서로 보여주는 것을 말하는 'Timeline'에 ‘공통계정-타임라인 머신’(Common Accounts-Timeline Machine)-개인 공유 네트워크 서비스(:P~SNS=Personal Sharing Network Service)를 통해 반짝이는 미래에 대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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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머신은 개발 초기, 다양한 삶의 방법을 연습하였습니다. 타임라인 머신은 국적과 성별, 직장, 학교와 같은 인류가 쌓아온 역사적 사회적 현실의 소속을 떠올리지 않았습니다. 타임라인 머신은 쌓여지는 일상과 가상의 정보를 모두 수용하고 분석하고 확산시켰습니다. 미래를 향하는 타임라인. 그곳에서 또 다른 개인이 탄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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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com/TimelineMachine (I.D _ TimelineMachine / P.W _ Timeline2014)
o 폐막식 Closing Ceremony

 

일시     8월 14일(금) 18:00

장소     서교예술실험센터

내용     시상 및 수상작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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