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마프 미디어아트포럼
매진 9강_아카이브-가능성
민승기

DESCRIPTION

2020년 8월 26일(수) 오후 2시

'아카이브-가능성'은 아카이브 속에서 아카이브가 완전히 닫힐 수 없도록 아카이브를 연다. 이것은 아카이브가 숨쉬는 공간인 동시에 아카이브 체계의 완결성을 불가능하게 하는 틈이다. 이제 아카이브는 완결된 과거의 집적물이 아니라 사후적으로 (재)구성될 가능성으로 존재한다. 우리는 단지 과거에 빚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 속에서 실현되지 않은 채 남아 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불)가능성을 상속받는다. 미래를 상속받기.

ARTIST

  • 민승기

    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객원 교수.
    해체론과 정신분석이 겹치는 공간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라깡의 재탄생』(공저), 옮긴 책으로 『바디우와 지젝: 현재의 철학을 말하다』, 최근 논문으로는 「재로 남아 저항하는 편지들-데리다의 『우편엽서』」, 「‘쉼’-일(하지 않을) 가능성」 등이 있다.

TICKETING

일정
2020년 8월 26일(수) 오후 2시
장소
신촌문화발전소 2층 스튜디오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