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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뉴스]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본선작 35편 발표!(2015.07.01)
NeMaf
2015-07-02 13:21:04

- 8월 6일~14일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뉴미디어 작품을 선보일 예정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본선작 35편 발표

 

- 50개국 1,067편 작품 접수….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의 대안영상 작품 35편 선정

- 8월 6일~14일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뉴미디어 작품을 선보일 예정

사진 설명상단 왼쪽부터 ①The Ugly One (에릭 보들레르프랑스), 이야기의 역사역사의 이야기 (김하경 달린한국 〮 멕시코), ③ Substanz (세바스찬 메츠일본•독일), ④ The Dictators Hotel (플로리안 호프만독일).

(2015-07-01) 오는 8월 6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탈장르 미디어아트 축제”인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www.nemaf.net, 이하 네마프)’이 본선 진출작을 공식 발표했다.

 

약 2개월간 50개국 총 1,067편(상영부문 992편, 전시부문 75편)의 작품이 공모 접수되었으며, 이 중 대안영화 27편, 뉴미디어아트 전시 8편이 본선작으로 선정돼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 본선 진출작 35편은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NeMaf2015)의 ‘글로컬 구애전’ 섹션을 통해 상영된다.

 

‘글로컬 구애전’ 섹션은 영화, 뉴미디어아트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대안영화, 실험영상, 다큐멘터리 등의 장르로 구성된 상영 부문과 미디어 퍼포먼스, 다채널비디오 등 장르 구분 없이 모든 형태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스티벌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섹션이기도 하다. 국내외 작가들의 경계 없는 예술의 장을 만든다는 의미로 경쟁이라는 단어 대신 ‘구애(propose)’라는 단어를 사용해 더욱 예술을 친근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본선 진출작 35편을 살펴보면, 상영 부문에서는 유럽 작품이   59%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고 아시아 30%, 북미 7%, 중남미 4%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전시 부문에서는 아시아 지역 작가들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예선심사에 대해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측은 "올해 대안영화와 뉴미디어아트의 매력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었다. 심사위원들이 고심하여 내용과 형식의 진보성, 작품의 참신성과 완성도 등을 평가해 본선작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8월 6일(목)부터 8월 14일(금)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마포구 일대의 상영관을 비롯해 서교예술실험센터, 미디어극장 아이공, 아트스페이스 오 등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일정과 문의는 홈페이지(www.nemaf.net)를 참고하면 된다. (끝)

 

 본선 진출작 | 작품명 / 감독 (국가, 제작년도), 알파벳순 나열

 

상영부문 (총 27편)

 

All what is somehow useful / 핌 즈비어 (독일, 2015)

Andoe / 니나 유엔 (미국, 2013)

Approximation in the digital age to a humanity condemned to disappear / 마리오 페이퍼 (칠레, 2015)

Backward Run / 아이세 카르탈 (프랑스, 2014)

Bear / 파스칼 플뢰르크 (독일, 2014)

Cup Rice / 임민영 (한국, 2014)

The Dictators Hotel / 플로리안 호프만 (독일, 2015)

The Emotional Society on Stage / 김숙현 〮 조혜정 (한국, 2014)

Hair / 위밋 타얌 (터키, 2014)

Hard-boiled Wonderland / 허욱 (한국, 2014)

Historia de Historia / 김하경 달린 (한국 〮 멕시코, 2014)

Imaging an image / 스테파니 슈뢰더 (독일, 2014)

The Lanthanide Series / 에린 에스펠리어 (미국 〮 프랑스 〮 영국, 2014)

Lettres du Voyant / 루이 헨더슨 (프랑스, 2013)

A Life of Tourist Postcard / 권혜원 〮 김재연 (한국, 2014)

Napps - Memoire of an Invisible Man / 타미 리버만 (독일, 2014)

One Million Steps / 에바 스토츠 (독일, 2015)

Paolo's Dream / 키리네오스 파파디마토스 (그리스, 2015)

Potential Space / 구스타브 아모스 〮 카차 프라체 (독일, 2014)

Requiem for a Robot / 크리스토 레이너 (오스트리아, 2013)

A Roar of the Prairie / 오민욱 (한국, 2015)

Security Measures / 프셰메크 벵그즌 (폴란드, 2014)

Substanz / 세바스찬 메츠 (일본 〮 독일, 2014)

Surgery Cooking / 김황연 (한국, 2014)_

The Ugly One / 에릭 보들레르 (프랑스, 2013)

Weight / 케이트 데이비스 (영국, 2014)

Your Places. Sketches of German Colonial Architecture in Namibia / 아르네 분크 (독일, 2014)

 

전시부문 (총 8편)

 

A Priori Bits#3; Radius / 전형산 (한국, 2014)

Homesickness / 안상범 (한국, 2014)

Lady and Daughter / 정은비 (한국, 2015)

The Last Sentence / 무진형제 (한국, 2015)

Movement: Approach / 조셉 바레쉬 (대만, 2014)

Playing House / 곽아름 (한국, 2014)

Red Sculpture / 심은정 (한국, 2014)

Seoul Decadence-Live / 옥인 콜렉티브 (한국, 2014)

 

 

▶참고: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소개

 

우리 사회에서 주류로 관심받지 못하는 장애인, 성소수자, 소외계층 등에 대한 대안적 시각을 담는 탈장르 미디어아트 축제로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젊은 신진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발굴해 상영,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약 1800여편의 국내외 작품을 발굴하고, 약 1000여명의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대중들에게 작품을 소개했다. 마포구 일대를 주축으로 매년 8월 개최되며 일반인들에게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뉴미디어를 일상적인 공간에서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한 페스티벌이다.

 

 

- 명 칭: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NeMaf2015)

- 기 간: 2015년8월 6일(목) – 8월 14일(금), 9일간

- 장 소: 마포구청 대강당, 서울아트시네마, 미디어극장 아이공, 서교예술실험센터, 홍대 앞 대안카페 및 거리 등

- 슬로건: 낯설고 설레는 인간

- 주최 : (사)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www.igong.org,

- 후원: 서울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마포구, 서교예술실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