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홈 > 커뮤니티 > 데일리

데일리

게시글 검색
[2021] vol 1. [영상 인터뷰] 강말금 홍보대사
NeMaf 조회수:170
2021-08-19 22:12:32

디지털 시대, 예술과 노동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 제 21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은 약 110명의 초청감독 그리고 약 140여 편의 대안영상예술작품과 함께 예술노동이 가진 가치를 관객과 점검하며 대화를 시도한다.

올해 네마프는 대안영상예술을 어렵게 생각하는 관객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로 대중과 소통하는 강말금 배우를 제 21회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지난 13일 오후 4시,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강말금 배우와 대화를 나눴다.

(인터뷰는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한 후 진행됐습니다.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위해 인터뷰이를 제외한 홍보팀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네마프 데일리] 강말금 홍보대사 인터뷰

 

 

- 안녕하세요, 강말금 홍보대사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강말금입니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찬실이로 많이들 알아봐 주시고, 현재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현재 활동을 많이 하고 있고, 한때는 연극에서도 많이 활동했던 배우 강말금입니다.

- 올해 네마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신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영광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굉장히 궁금했지만 잘 찾아보기 힘들었던 작가주의적 대안영상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더 많이 찾아보고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큽니다. 지금은 많이 알고 있지 못해서 부끄러운 마음이 있지만 많이 보고 공부하며 홍보하겠습니다.

- 이번 네마프는 '예술과 노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영화로 노동하고 계시는 분으로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밥벌이로서 배우 노동을 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앞선 10년 이상은 아르바이트를 따로 하며 생계를 유지했었기에, 그래서 더욱 복잡한 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술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한 노동량은 많지만, 그에 비해서 먹고 살기가 상당히 힘들어서 이를 노동이라 칭할 수 있을까 싶어지면서 생각이 많았었습니다. 확실한 것은 좋은 예술작품으로 관객과 만날 수 있기까지는 상당한 노동이 든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티가 많이 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웃음) 그리고 사실 저는 배우 일을 창작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네마프에 출품하신 감독님들을 새로운 세계를 창작하셨고, 그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고, 그분들이 가지고 계실 수많은 보이지 않는 노동이 얼마나 클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대중과 소통하고 계시는 강말금 배우님이 생각하는, 대안영화란 어떤 존재인 지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저는 현재는 상업적인 프로젝트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제가 예전부터 좋아해서 하고 싶었던 영화들은 작가주의 영화였던 것 같아요. 물론, 작가주의 영화들은 정부나 수많은 지원을 받아서 큰 규모로 진행되었던 시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고.. 지금은 배우로서 좋은 작가를 만나서 협업하고 싶은 생각도 갖고 있고 관객으로선 작가주의 영화나 영상을 더 많이 만나고 싶은 목마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네마프 그리고 예술을 사랑해주시는 관객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 습니다.

상업영화나 여러 드라마의 문법에 많이 길들여져 있지만, 우리에게 자극을 주는 낯설음 혹은 예술적인 즐거움을 주는 장르에 대한 갈증을 다들 느끼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네마프를 통해서 쉽게 만나기 힘들었던 작품들 많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극장 많이 찾을 테니 여러분도 많이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네마프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nemafest) 구독하시면 다양한 영상을 만나보실  있습니다.

 

네마프 홍보대사 강말금 배우님의 인터뷰 바로 보기-> https://youtu.be/vNpj84UxxWQ

 

글 박민수 홍보팀 ALT루키

사진 송유진 현장기록팀 ALT루키

영상 류지원 현장기록팀 ALT루키

영상제작 류지원 현장기록팀 ALT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