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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vol 10. [기획]독일 비디오예술 특별전 - 특별 강연 2
NeMaf 조회수:127
2021-08-27 13:57:55

‘예술과 노동’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영화와 전시가 이뤄지고 있는 제21회 서울 국제대안영상예술 페스티벌(이하 네마프)에서 주한 독일문화원이 후원하고, 독일의 이코노티비(ikonoTV), 모멘툼(MOMENTUM), ZKM과 협력하여 개최되는 독일 비디오 예술 특별전 특별 강연이 열렸다.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 롯데시네마 홍대 입구에서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독일의 주요한 비디오아트를 소개하는 독일 비디오 예술 특별전 <독일 비디오아트 40년 훑어보기> 특별 강연이 열렸다. 독일 ZKM(독일 예술과 매체 기술센터)의 고전 비디오 시스템 연구 소장인 ‘도르카스 뮐러’의 이 강연은 사전에 녹화된 영상 상영으로 진행됐고,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도르카스 뮐러’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독일 비디오 아트 40년’이라고 불리는 비디오 복구 프로젝트에 대해 강연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의 대상은 1963년부터 2004년까지 이어진 독일인과 독일과 연관된 50여 개의 비디오 아트 작품 연구판이 담긴 비디오 박스였다. ‘도르카스 뮐러’는 이 비디오 박스와 카탈로그의 담긴 소개 글과 함께, 비디오 창시자들의 비디오 포맷과 변화 과정을 소개해 비디오테이프의 소중함을 알렸다. 

또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인공인 칼스루에 ZKM에 기반을 두었고, 현재는 샌프란시스코 근대 미술관에 기반을 둔 큐레이터이자 편집자인 ‘루돌프 프릴링’을 소개하여 카탈로그에 복구하는 부분에 담긴 그의 글을 읽어주고, 사전에 그와 이메일로 주고받은 짧은 인터뷰를 1인 2역으로 재연하기도 했다.

‘도르카스 뮐러’는 이 ‘비디오 아트 40년’ 프로젝트의 목적이 독일의 중요한 비디오 아트 작품을 선정하고, 복원해서 재생하고 디지털화한 다음, 이런 작품들을 한 프로젝트에 모아 최종적으로는 독일 전역 5개 장소에서 동시에 전시회를 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 김일호 홍보팀 ALT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