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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빔 The Frozen Time And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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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스페이스오ARTSPACEO
  • 2015.08.06~08.14 / 12:00~20:00 (14일은 14:00까지)



장자의 철학과 개인적 경험으로부터 습득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저마다 나름의 가치가 있다는 생각은 이주영의 작업의 바탕이 된다. 그래서 그의 작업은 흔히 눈에 띄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들, 고정관념에 의해 소외되는 것들에 주목하고 작가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주변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텅 빔> 역시 장자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 정적과 한줄기 빛도 없는 암흑을 경험한 적 없을 현대인들에게 시끄러움과 고요함, 눈부심과 어두움의 극과 극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모든 것이 끝이 났다고 생각될 때 우리는 비로소 어디에도 방해 받지 않는 해방된 자신을 발견한다.  (손세희)

Obtained from both the Philosophy of Chuang-tzu and personal experience, the idea that everything – living or not - has their own values is the basis for LEE Juyoung’s work. Thus, her work often focuses on things unnoticeable or invisible as well as those marginalised by stereotyping. Lee creates stories around them with her artistic imagination.

The Frozen Time and Space, also inspired by Chuan-tzu, provides contemporary viewers who would have never felt a complete stillness and darkness with an opportunity to experience the extremes of noises and silence and of brightness and dimness. You finally find yourself completely free of the situation in the end. (Seihee SHON)    




홍익대학교에서 조각을, 영국 첼시 대학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했다. 이주영은 이분법적 사고 ‘그 사이’ 또는 ‘그 밖’을 연구하고, 한 가지 기준을 세워 옳고 그름을 말하기보다 모든 것에 그만의 가치 기준을 만들어 여러 목소리로 주장을 한다. 소통의 수단으로 종종 음악을 만드는데, 이는 일반적인 언어에서 벗어난 다른 차원의 소통을 연구하는 도구이다. 최근 2014년33오피시나 크레아티바 (이탈리아), 2013년 사우스워크 스튜디오 (런던), 버문지 프로젝트 스페이스 (런던), 2012년 한미갤러리 (런던)에서 전시했다. 



LEE Juyoung

LEE Juyoung studied Sculpture at Hongik University in Seoul and Fine Art at Chelsea College of Art and Design in London. She explores the space ‘in-between’ or ‘beyond’ black-and-white thinking, attempting to find and claim a value for each thing instead of stating what is right and wrong based on a single criterion. The artist makes music to investigate a communication tool different from a linguistic one. Her work has been exhibited around the globe including: 33 Officina Creativa (Italy, 2014); Southwark studio (London, 2013), The Bermondsey Project Space (London, 2013); and Hanmi Gallery (London,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