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 프로그램
Absence of sense for the absence of sense 감각의 부재에 대한 감각의 부재
우박
  • 2021
  • 한국
  • 7min 35sec
  • color
  • 애니메이션
  • 한국신작전 4
WP

ARTIST'S NOTE

'감각의 부재에 대한 감각의 부재'는 몸짓 언어, 특히 손의 습관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다. 현대의 새로운 언어로 떠오른 터치, 플릭과 같은 스크린 제스처들은 비대면 시대의 도래와 함께 공통의 언어로 가속화되고 있다. 작품은 공통된 움직임을 생산하는 기술 제스처로 인해 주관성을 잃어버린 손에 대해 이야기하며, 낯선 공간에서 눈을 뜬 화자는 감각이 사라져가는 과정을 여행한다. 하나로 얽혀있었던 신체와 기억이 마치 평행선을 걷듯 서서히 분리되며 잠들어가는 신체의 감각을 하나의 시처럼 풀어냈다.

'Absence of sense for the absence of sense'is a poem that is based on research about habits of the body especially hands. The technological gestures such as screen gestures we commonly use for mobile is going a new language. With our lives surrounded by screens, I was curious about what happens when gestures set by a few authorities become habits. Will our gestures, which used to communicate with the physical world in our own ways, fade away? With these questions, the story tells the sense and the body, which was intertwined as one, slowly separates and falls asleep as if walking in parallel line.

DESCRIPTION

무언가를 잃어버렸다. 어렴풋이 남은 기억은 그 무언가를 잊으면 안된다고 메아리친다. 하지만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떠오르지 않고, 메아리는 사그라들고, 잠이 쏟아져 내린다.

I lose something. The vague memory echoes that I shouldn't forget them. But I can't think of what I lost, echos fade away, and sleep pours out.

ARTIST

  • 우박Ubac

    우박(Ubac)은 우현주와 박지윤, 두 명으로 이루어진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이다. 개인이 기술사회와 어떻게 얽혀있는지 탐색하고, 물리적 현실과 가상을 결합하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공감각적인 경험으로 전달하고 있다.

    Ubac is a media artist group of Woo Hyeunjoo and Park Jiyoon, based in Korea. Both artists hold a BA in Moving images from Kookmin Univ. in Seoul and create artworks that combine technology and storytelling. Ubac explores how living beings in rapid flow relate to the environment and express it in a new way through mixed media.

TICKETING 예매하기

일정
2021년 8월 19일 (목) 12:00, 2021년 8월 22일 (일) 17:00
장소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
등급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