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 프로그램
The Future of Futures 1 The Future of Futures 1
박유정
  • 2021
  • 한국
  • 29min 50sec
  • color
  • 푸티지 필름
  • 한국신작전 4

ARTIST'S NOTE

암호화폐에 투자하며 겪었던—인지적cognitive이고 정의적affective으로 왜곡되고 전도된—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경제의 추상적 흐름과 개인들의 일상화된 금융적 실천에 연동된 경제적 이성의 합리성과 개인의 심리적 주관성 사이의 연관을 살핀다.

Based on the personal experience—cognitively and affectively distorted and reversed—of cryptocurrency investment, the film examines the relations between the personal psychological subjectivity, the rationality of the economic logic connected to everyday financial practices, and the abstract flow of the global economy.

DESCRIPTION

금융과 디지털 인터페이스 사이의 연관으로부터 오늘날의 일상적 경험의 성좌를 탐색한다. 비트코인 열풍과 동학개미 운동, 각종 주식과 파생상품 그래프의 이미지들은 소셜 미디어의 피드 위에 올려지며, 이들은 스와이핑(swiping)과 플리킹(flicking) 동작을 통해 쉴 새 없이 갱신된다. 이 과정은 산만함과 ‘깊이 없음’을 구현하는 데에 집중되어있다. 이로써 그려지는 것은 전자적 이미지의 납작함과 금융적으로 재편된 공간의 납작함, 일회적으로 소비 가능한 이미지의 스펙터클과 단발적 금융이동 사이의 변증법적 연관에 관한 심증이다.

The film searches for the constellation of everyday life in today’s world through the connection between finance and digital interfaces. This portrays the volatility of contemporary digital images and speculative financial products, the flatness of electronic images and financially reorganized spaces, and the impression of dialectical relations between the spectacle of single-use images and singular financial transfers.

ARTIST

  • 박유정Yujung Bac

    금융화 이후 경제적인 것과 문화적인 것 사이에서 발생하는 이미지의 파생적 생태계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금융과 디지털 기술의 접합을 통해 갱신되는 자본주의의 재생산 구조에 관한 서사를 주제로 리서치를 진행하고 있다.

    He is working on the basis of interest in the derivative ecosystem of the image created between the economic and cultural following the financialization. Recently, he has been researching a narrative about the reproduction structure of capitalism turned through the conjunction of finance and digital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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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21년 8월 19일 (목) 12:00, 2021년 8월 22일 (일) 17:00
장소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
등급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