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 프로그램
Milena's Song 밀레나의 노래
마리에 루카초바&안나 레메쇼바
  • 2009
  • Czech
  • 9min
  • color
  • Single Channel Video

DESCRIPTION

마리에 루카초바는 하이퍼 자본주의, 생태계 위협 등 오늘 날 자극적인 이슈에 반응하는 젊은 예술가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작가는 작품 속에 그녀가 설정한 장면, 유머러스한 소묘, 그리고 3D애니메이션을 결합하여 후기 초현실주의적인 콜라주와 비슷한 디스토피아적 이미지를 보여준다. 루카초바는 안나 레메쇼바 미술이론가와 함께 현재 정치·사회적 체제의 잘못을 보여주며 비판한다. 두 작가의 협업은 로마 카톨릭 교회 내 여성과 성 소수자들의 문제적인 직위, 특히 결정과정에서 그들이 제외된 것에 대한 논의로부터 시작된다. 작가들이 사회적 불평등과 현재 사회적 위기의 정신적인 원인을 반영하여 공동으로 제작한 본 작품은 영화는 현재 페미니스트 사상, 특히 현재 사이버페미니즘의 유산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작품은 교회 계급의 그늘 속에서 살지만 신앙심을 표현하는 독특한 방법을 찾았던 청소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녀는 우상화 되었던 프라하 모더니즘 교회 내에서 돌아다니면서 청소하는 과정을 종교적인 행위로 변형시키고, 애니메이션 화면으로 장소가 변경되면서, 관객을 노래 속으로 끌어들인다. (마르케타 요나쇼바)

The work of Marie Lukáčová represents a generation of young artists, whose practice responds to today’s burning crises - hyper-capitalism, ecological threats, or the rule of the “stronger sex”. Her videos, in which she often combines staged scenes, comic-like drawings and 3D animations, usually incorporate images of dystopian worlds, resembling post-surrealist visual collages. Marie Lukáčová, with art theoretician Anna Remešová, see the faults of current political and social structures and tackle them in their artistic and theoretical practice. Their collaboration started with discussions regarding the problematic position of women and LGBTQ+ minorities in the Roman Catholic Church, particularly their exclusion from decision-making processes. Responding to this injustice and spiritual causes of the current social crisis, their joint film titled Milena's Song engages with contemporary feminist thinking, namely the legacy of cyber-feminism. It depicts a story of a cleaning lady, who finds her own way of manifesting her faith while being in the shadow of institutional hierarchy. Touching and roaming the interior of an iconic modernist church in Prague, she transforms the act of cleaning into a process of spiritual engagement, intensified by the animated alterations of the space and the captivating lyrics of her song. (Markéta Jonášová)

ARTIST

  • 마리에 루카초바&안나 레메쇼바 Marie Lukáčová&Anna Remešová

TICKETING

일정
yes24예매 / 2020.8.22(토) 13:30, 서울아트시네마
등급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