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 프로그램
P-9830 P-9830
미키엘 반 바켈
  • 2021
  • 네덜란드
  • 5min
  • color
  • 싱글 채널 비디오
  • 글로컬신작전 5
AP

DESCRIPTION

시간은 구경꾼의 눈이다. P-9830은 네덜란드 항구 도시 로테르담의 마스블락테 항구 9830번지에서 일어나는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로테르담 항구 지역의 자연 풍광과 기술적인 측면의 풍경은 아주 깨끗한 방식으로 서로 마주한다. 그리고 이 현상은 카메라의 유리 눈에 의해 포착된다. 유리 렌즈는 속이 비어 있고, 손으로 성형되었으며, 물이 차 있을 때만 렌즈로서 기능한다는 특이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 비유에서의 눈은 실제 인체의 눈과 유사해 보인다. 렌즈 속 물은 그 자리에서의 해협과 바다에서 추출되었다. 따라서 물 속의 작은 오염 물질은, 누구나 가끔씩 눈 앞에서 보이는 일렁이는 실들처럼, 물 렌즈 위를 떠다니는 오염입자로 간접적으로 촬영된다. 그 네덜란드의 바다풍경은 우리 앞에 놓인 풍경(바다)의 물을 통해 촬영되었다. 이에 사용된 촬영 방식은 촬영하는 대상만큼이나 융합적(하이브리드)이다. 카메라는 오랜 평판 스캐너를 감광판으로 사용한 DIY 디지털 모델이다. 그리고 이 카메라는 놀라운 시공간 왜곡 현상을 만들어낸다. 그 예로 풍차의 회전 날개와, 커다란 바위들 뒤에 놓인 트럭이 있다. ? 이는 새로이 장착된 필터에 의해 보여지는 현상들이 아니라, 카메라 안에서 일어나는 왜곡 현상들이다. 시간은 무엇보다 탄력성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물질적 세계와 그의 대표적인 네 가지 원소들, 물, 흙, 공기, 불에 대한 이미지들을 이용한 놀이가 행해진다. 촬영 당시에 심각했던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 항구는 생명을 지닌 로봇 혹은 레비아단과 같은 거대한 생명체처럼 나타난다. 이 프로젝트는 Mondriaan fund(몬드리안 펀드), National Glass museum(국가 유리 박물관), Stokroos Foundation(스토쿠르스 재단), CBK Rotterdam center for visual art (CBK 로테르담 시각 예술 센터)의 지원으로 제작되었다.

Time is in the eye of the beholder. P-9830: a short animated film around Port number 9830 at the Maasvlakte, Rotterdam. The natural and technological landscape in the Rotterdam port area meet in a scouring way and that phenomenon is captured with a glass camera eye. A slightly more literal eye than usual in this analogy because the glass lens is hollow, hand-blown, with the peculiarity that it only functions as a lens when it is filled with water. The water in the lens is extracted from the channel and the sea on the spot. Small contaminants from the water are thus indirectly recorded as pollution particles that float through the water lens, just like the strings that everyone sometimes sees floating in front of his or her eye. The Dutch water landscape is photographed through the water from the landscape in front of us. The shooting technique used is just as hybrid as the subject itself. The camera is a DIY digital model with an old flatbed scanner as a light-sensitive plate. This produces miraculous time-space deformations, for example on the rotor blades of the windmills and the trucks behind the boulders. These are not retrofitted filters, but deformations that take place inside the camera. Time proves to be all the more elastic. In addition, a game is played with the photographic image of the material world and its classical elements: water, earth, air and fire. Despite the corona crisis prevailing at the time of the shooting, the harbour appears to be an enormous living entity, a robot or a Leviathan with its own pulse of life. The project is made possible thanks to funding from: Mondriaanfund, National Glassmuseum, Stokroos Foundation, CBK Rotterdam center for visual arts.

ARTIST

  • 미키엘 반 바켈Michiel van Bakel

    미키엘 반 바켈(1966, 네덜란드)은 수년 간 천문학과 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이후 자율 시각예술 분야의 길을 택했다. 그는 영화, 영상, 조각상, 그리고 상호 작용의 멀티미디어 설치 예술을 제작해 왔다. 그는 주로 사진과 영상의 기초를 디지털 애니메이션 기법들과 결합한 방식을 사용한다. 이처럼 비록 그의 접근법은 기술적이지만, 그의 작품은 자신들의 환경에 놓인 사람들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종종 현실을 시적으로 그려내게 된다. 그는 현재 로테르담에서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Michiel van BAKEL (1966, Netherlands) studied astronomy and psychology for several years before he chose to pursue a career in autonomous visual art. Van Bakel has made films and videos as well as sculptures and interactive multimedia installations. He combines the elementary foundations of photography and video with digital animation techniques. While his approach is technical, his work focuses on people in their surroundings, often resulting in a poetic reality. He lives and works in Rotterdam.

CONTACT

Distrubution
LIMA Amster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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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21년 8월 20일 (금) 12:00, 2021년 8월 22일 (일) 19:40
장소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
등급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