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짧은 영화는 오직 인터넷에 떠도는 저작권이 소멸된 자료들의 모임으로만 만들어졌다. 세계의 드넓은 망(World wide web)에서 자유롭게 부유하던 문서, 소리, 그림, 동영상의 소스들이, 그림형제의 불가사의한 동화를 연기하기 위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