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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011년 7월 16일 광화문에서, 2012년 7월 28일 탑골공원에서 진행된 반성폭력 캠페인. 성폭력 피해자의 야한 옷차림이 성폭력을 유발한다는 캐나다 경찰관의 강연에 분노한 여성들의 시위 슬럿워크slutwalk가 전 세계로 퍼져 나간 여성운동. 성폭력의 원인을 피해자에게 돌리는 남성중심적/가해자 중심적 인식과 법 제도를 조롱하기 위하여 야한 옷을 입고 행진하는 시위 형식으로, 잡년행진은 아시아지역 최초의 슬럿워크이다. 한국에서는 고려대학교 의대 성폭력 사건으로 촉발되었으며 특정 주최단위 없이 트위터 등 SNS를 중심으로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 폭발적 호응을 이끌어 낸 것이 특징이다. 중심 슬로건은 ‘성폭력 피해자 유발론’에 반대하는 것이며, 군대 내 성폭력, 성소수자에 대한 교정강간, 청소년의 성적 권리 등 ‘잡스러운’ 메시지를 담아내고자 Slut이라는 단어를 ‘잡년’으로 번역하였다. 이후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모임인 ‘잡년 행동’은 반성폭력 의제에 관한 다양한 운동에 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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