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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부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며 일본 아방가르드 영화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이토 타카시 감독이 2018년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하 네마프)을 맞아 내한한 가운데, 18일에는 “실험영화가 내 인생을 미치게 하다”라는 주제로 한국의 관객들과 만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토 타카시 감독은 1956년 후쿠오카 출생으로, 큐슈예술공과대학 재학 중 마츠모토 토시오 감독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실험영화 “SPACY”를 만들며 두각을 드러냈다. 하이퍼-리얼리즘적인 시각 세계, 인간 내면의 광기와 모순 등을 표현하는 작품을 만들어왔으며, 최근에는 댄서들과의 협업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