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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 INTER-VIEW X TITLE 인터-뷰 X 타이틀

  • [2020] vol 3. [리뷰] <생존자의 자리>
    NeMAF 조회수:1153 추천수:4
    2021-03-11

    이나연 | Korea | 2019 | 27min | color | Alternative Narrative Film

     

    2020 1분기 발생한 강력범죄 7,320  6,588. 2019 연간 32,002우리는 누구나 성폭력 피해자가 혹은 피해자의 주변인이 있다뉴스와 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피해자들의 존재와 사건을 접하지만 이후는 알지 못한다그들은 어떻게 생존하고 있으며주변인의 태도는 어떠한가영화 <생존자의 자리> 성폭력 피해자를 ‘생존자라고 칭하며 사건 이후에 집중한다.
     

    영화는 카메라 밖의 인터뷰어가 다섯 명의 생존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어떻게 피해 경험을 주변에 알렸는지를 묻는 물음에 그들은 자신을 향해 책임을 전가하거나덮으라고 말했던 이들을 떠올려 낸다그러자 곧바로 따라오는 이러한 주변의 반응에 입을 닫아야 했던 자신의 모습에 대한 좌절과 분노의 기억이다.
     

    이때 인터뷰어는 다시 한번 생존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만약 (당시의 상황을바꿀 있다면 어떻게 바꾸고 싶으세요?”  생존자는 주변의 응원과 연대 속에서 가해자에게 사과를 받는 사건을 해결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낸다영화에 등장하는 다섯 명의 생존자는 나이와 직업은 물론 경험한 피해의 양상도 모두 다르다그러나 그들이 생존의 길에서 바꾸고자 했던 것은 같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한편 사람의 인터뷰로 하나의 에피소드가 구성된 <생존자의 자리> 홀로 인터뷰에 응하던 생존자가 끝에는 주변인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방에 우두커니 자리했던 의자 하나가 여러 사람으로 채워질 관객은 생존자의 자리라는 상징적 공간 옆에 자신의 모습을 그려 넣게 된다. ‘2018 성폭력 생존자 말하기대회 맞아 이나연 감독이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실제 사례를 재구성해 만든 <생존자의 자리> 이렇듯 생존자와 주변인으로 이뤄진 사회에 연대의 메시지를 던진다.

     

     

     김아연 홍보팀 ALT 루키
    편집 문아영 홍보초청 코디네이터

  • [2020] vol 2. [영상 인터뷰] 오윤홍 홍보대사
    NeMAF 조회수:1205 추천수:7
    2021-03-11

    [네마프 데일리] 오윤홍 홍보대사 인터뷰

     

     

    모든 존재를 존중하는 것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여전히 세상 곳곳에는 차별이 도사리고 있다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은 대안영상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나은 세계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축제이다대안영상예술을 어렵게 생각하는 관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네마프는 올해 오윤홍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의미를 더했다 뜻을 함께하고자 지난 20 오후 2셀스 스터디룸 홍대점에서 오윤홍 배우와 이야기를 나눴다.

    네마프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nemafest) 구독하시면 다양한 영상을 만나보실 있습니다.


    진행 송윤서 홍보팀 ALT 루키
    촬영 편집 강세림 현장기록팀 ALT 루키

  • [2020] vol 4. [기획] 한국구애전
    NeMAF 조회수:1085 추천수:3
    2020-08-24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에서 실험영상, 대안영화, 다큐멘터리 등으로 구성된 대안영상작품들을 한데 모아 한국구애전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해당 섹션은 신진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장려하고, 한국 대안영상예술이 해외로 소개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구애전에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24일의 공모 기간 동안 약 1,2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그중 본선에 진출한 40여 편을 상영하는 한국구애전은 오는 8월 26일까지 메가박스 홍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구애전 장편’에서는 영화 <깃발, 창공, 파티>를 포함해 5편의 장편을 상영하며, ‘한국구애전 : 젠더 내러티브(5편)’ ‘한국구애전 : 포스트 내러티브 Ⅰ(3편)’, ‘한국구애전 : 포스트 내러티브 Ⅱ(2편)’, ‘한국구애전 : 얼반 내러티브 Ⅰ(5편)’, ‘한국구애전 : 얼반 내러티브 Ⅱ(4편)’, ‘한국구애전 : 뉴장르 Ⅰ(5편)’, ‘한국구애전 : 뉴장르 Ⅱ(2편)’와 같이 총 8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다.

    이번 한국구애전은 페미니즘, 난민, 노동 등 우리가 일상 속에서 지나쳤거나 혹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 주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구애작 중 본선구애를 거쳐 선정된 최종 수상작은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 네마프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추천작 소개

    <깃발, 창공, 파티> (Flag, Blue Sky, Party)
    장윤미 | Korea | 2019 | 160min | color | Documentary

    <콘크리트의 불안>(2017), <공사의 희로애락>(2018) 등의 다큐멘터리를 만든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KEC, 임단협 8년 연속 평화적 무파업 타결 기사에 가려진 이야기를 조명한다.

     

     

     

     

    <아현의 집> (Ahyeon's Rooftop)
    강혜련 | Korea | 2019 | 18min | mixed | New Media Short-form Documentary

    25살 김아현은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빨리 오른다는 흑석동의 주민이다. 높은 언덕을 지나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도착할 수 있는 그의 비좁은 옥탑방은 아마 서울에서 가장 싼 곳 중 하나일 텐데 아이러니한 일이다. 이러한 아현의 현실은 서울에서 살아남으려는 수많은 청년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일하는 여자들> (Women Workers in Broadcasting Stations)
    김한별 | Korea | 2019 | 21min | color | Documentary

    한국의 방송은 젊은 여성들의 노동력을 갈아서 만들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여성 비율 94.6%. 방송계 대표적인 비정규 직군인 방송작가들은 20년 넘도록 변하지 않는 저임금, 장시간 노동을 버티다 결국 노조를 만든다. 이번 생에 노조는 처음인 그들은 힘들지만, 이 부당함을 헤쳐나가려 한다.

     

     

     

     

     

     

     

    글 송윤서 홍보팀 ALT 루키
    편집 문아영 홍보초청 코디네이터

     

     

  • [2020] vol 2. [기획] 글로컬구애전
    NeMAF 조회수:1062 추천수:6
    2020-08-22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에서 실험영상, 대안영화, 다큐멘터리 등으로 구성된 국외 상영작을 한데 모아 글로컬구애전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경쟁이라는 단어 대신 구애(propose)를 사용하는 네마프의 감수성에서 알 수 있듯 해당 섹션은 국내외 감독과 작가의 경계 없는 대안영상예술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올해 구애전에는 40여개국으로부터 1,128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그중 20개국에서 제작된 20편을 상영하는 글로컬구애전은 8월 23일, 24일 양일간 메가박스 홍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로컬구애전 : 젠더 내러티브’에서는 영화 <블루 보이>를 포함해 6편의 단편을 상영하며, ‘글로컬구애전 장편(1편)’ ‘글로컬구애전 : 포스트 내러티브(6편)’ ‘글로컬구애전 : 뉴장르(7편)’와 같이 총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다.

    이번 글로컬구애전은 난민, 코로나 19, 젠트리피케이션 등 지금 진행 중인 전 세계적인 이슈를 다층적으로 포착한 것이 특징이다. 구애작 중 본선구애를 거쳐 선정된 최종 수상작은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 네마프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추천작 소개

     

    <예시스 극단> (Yeses)
    미구엘 포네이로 | Spain | 2019 | 72min | color | Essay Film

    여기 굴곡진 삶을 사는 여성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지 못했고, 유죄 선고를 받은 후로는 가해자로부터 피해자를 구분하는 아슬아슬한 선에 서 있다. 마드리드의 여성 감옥 Yeserías에서 교도관으로 일하는 Elena Cánovas는 수감자들을 독려해 연극 무대를 만들려 한다.

     

     

     

     

    <에블린> (Evelyn)
    니나 유엔 | USA | 2019 | 6min | color | Alternative Narrative Film

    자신의 기억과 문학, 미술사를 바탕으로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경험을 환기하는 비디오를 제작하는 감독은 전통적 남성상에 맞서 성반전을 시도한다. 그가 시를 낭송하고, 다른 이의 기억을 되짚어 보는 동안 관객은 점차 작품에 빠져들게 된다.

     

     

     

     

    <파라솔> (Beach Umbrella)
    마크 얀 판 텔링옌, 쇼르 테르 보흐 | Korea, Netherlands | 6min | color | Essay Film, Found Footage

    영화는 젠트리피케이션과 같은 도시 변화를 살피기 위해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질문한다. 이 광범위한 시각적 기록 보관소 속에서 사물의 탄생과 생애, 죽음을 엿보는 과정은 도시의 미래를 읽고 분석하는 것과 궤를 같이한다.

     

     

     

     

    글 송윤서 홍보팀 ALT 루키
    편집 문아영 홍보초청 코디네이터

  • [2020] vol 2. [기획] 뉴 대안영화 마스터전 : 트린 T. 민하
    NeMAF 조회수:1188 추천수:5
    2020-08-22

     

    페미니즘 미학과 탈식민주의 영화영상예술의 거장으로 꼽히는 트린 T. 민하(TRINH T. Minh-ha) 감독의 전작 10편이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에서 상영 및 전시된다.

    트린 T. 민하 감독은 베트남과 제3세계를 카메라에 담으며 주체성과 여성주의에 대한 담론을 구축시켜왔으며,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드는 실험적 영상 세계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 또한 영화감독인 동시에 작가,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 수사학ㆍ여성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네마프에서 선보이는 작품으로는 <재집합(1982)>, <그녀의 이름은 베트남(1989)>, <4차원(2001)>, <벌거벗은 공간 : 지속되는 삶(1985)>, <밤의 여로(2004)> 등이 있으며, 트린 T. 민하 감독의 데뷔작부터 최근작까지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상영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오는 8월 24일까지 이뤄지며, 전시는 탈영역우정국에서 8월 2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추천작 소개

    <그녀의 이름은 베트남> (Surname Viet, Given Name Nam)
    트린 T. 민하 | USA | 1989 | 109min | color | Documentary

    이 작품은 트린 T. 민하의 대표작으로 다섯 명의 베트남 여성의 재연출된 인터뷰로 구성된다. 베트남과 미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여성을 카메라에 담아 전쟁 이후에도 남아있는 전근대성을 춤, 그림, 시 등의 메시지를 통해 비판하는 실험적인 다큐멘터리다.

     

    8월 24일(월) 15:00  / 서울아트시네마 /  뉴 대안영화 마스터전: 그녀의 이름은 베트남

     

     

    <사랑의 동화> (A Tale of Love)
    트린 T. 민하 | USA | 1995 | 108min | color | Drama

    고향의 가족들에게 돈을 보내기 위해 누드모델을 하는 베트남 이민자이자 프리랜서 작가인 주인공이 베트남 신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해석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기억, 꿈, 현실의 공간이 혼합되어 나타나는 아름다운 촬영기법으로 1996년 선댄스영화제 촬영상을 받았다.

     

    8월 23일(일) 19:45  / 서울아트시네마 /  뉴 대안영화 마스터전: 사랑의 동화

     

     

    <콘텐츠를 위한 촬영> (Shoot for the Contents)
    트린 T. 민하 | USA | 1991 | 101min | color | Documentary

    고대 중국 놀이와 영화 제작의 창조적 요소에 관한 작품으로, 알레고리적인 작명과정을 다룬다. 현대 중국의 문화 정치적 변혁, 특히 천안문 사건으로 인해 굴절된 권력과 변화에 대한 문제를 고찰한다.

     

    8월 24일(일) 17:30  / 서울아트시네마 /  뉴 대안영화 마스터전: 콘텐프를 위한 촬영

     

     

    글 백은혜 홍보팀 ALT 루키
    편집 문아영 홍보초청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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