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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 INTER-VIEW X TITLE 인터-뷰 X 타이틀

  • [2020] vol 5. [스케치 영상] 네마프 미디어아트포럼 : 탈영역우정국
    NeMAF 조회수:1170 추천수:5
    2021-03-11

    [네마프 데일리] 네마프 미디어아트포럼 : 탈영역우정국

     

     

    20주년을 맞은 네마프의 뉴미디어시어터전과 뉴미디어초청전이 마포구 탈영역우정국에서 오는 8월 28일(금)까지 진행된다. 본 전시는 인권, 지역, 계급 등에 관해 대안적 내용을 제안함으로써 20년간의 한국 대안영상예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마련됐다. 페미니즘 미학과 탈식민주의 영화영상예술의 거장 트린 T. 민하의 작품 또한 함께 만날 수 있다.

     

    네마프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nemafest)를 구독하시면 다양한 영상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김예진, 이채영 현장기록팀 ALT 루키

    편집 이채영 현장기록팀 ALT 루키

  • [2020] vol 5. [리뷰] <감정의 시대 : 서비스 노동의 관계미학>
    NeMAF 조회수:1085 추천수:4
    2021-03-11

    김숙현, 조혜정 | Korea | 2014 | 24min | color | Experimental

     

    한 보육교사가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인형을 등에 업고 있다. 매우 불편한 모습으로 서 있음에도 자세를 고칠 여유도 없어 보이는 그는 지시된 시간 동안 인형 업기를 계속해야 한다는 미션을 수행 중이다. 아이들의 재롱과 박수 소리와 함께 2분 30초라는 제한 시간이 끝나고 보육교사는 등에 있던 인형을 바닥에 떨어트린다.

     

    영화는 보육교사 외에도 휴대폰 A/S 센터 직원과 콜센터 직원, 마트 캐셔, 간호조무사, 승무원 등의 역할을 맡은 전문 무용수가 등장한다. 2분 30초라는 타이머가 종료되기 전까지 이들은 주어진 동작을 계속해서 수행해야 한다.

     

    화려한 영상미와 달리 바닥을 뒹구는 소품이 즐비한 촬영장은 각자의 생활이 사라진 현재의 불안전한 노동환경과 닮아있다. 제공해야 하는 서비스가 과잉되면서 노동자의 감정 소모도 극에 달하게 되는 지금, 작가는 영화를 통해감정의 시대, 견딜 있겠는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 <감정의 시대 : 서비스 노동의 관계미학> 관람 링크

    https://www.wavve.com/player/movie?movieid=MV_NF01_NF000000003

     

    글 백은혜 홍보팀 ALT 루키

    편집 문아영 홍보초청 코디네이터

  • [2020] vol 5. [리뷰] <아만다 : 아무나 만난다>
    NeMAF 조회수:1172 추천수:6
    2021-03-11

    전민주 | Korea | 2019 | 18min | color | Experimental

     

    한 여성이 처음 만난 ‘아무나’에게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으로 인터뷰를 시작한다. 인터뷰이는 10대 남학생, 30대 남성, 60대 여성, 70대 남성으로 각자의 사랑은 하나로 요약할 수 없을 만큼이나 다양하다.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아만다(아무나 만나지 않는다)’의 이름을 패러디한 영화 <아만다 : 아무나 만난다>는 이들의 사랑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극 중 감독은 사랑이 실패하게 되자, 이 사랑이라는 허상 좇기를 관두고 대신 사랑의 형태를 찾아 나선다. 그렇게 서로에 대한 사전 정보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아무나 만나 사랑에 대한 질문을 늘어놓는다. 이때 사랑은 누군가에게는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것”이자, 다른 이에게는 “최선을 다하는 상태”로 설명된다. 연인 이외에 가족과 이웃, 반려동물을 향하기도 하는 사랑은 인터뷰이들의 얼굴에서 드러나는 다채로운 표정을 통해 그 빛을 더한다.

     

    영화는 인터뷰이가 직접 찍은 사진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그들의 시선이 담긴 이미지와 인터뷰 답변이 어우러짐으로써 관객은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타인의 이야기를 감각할 수 있게 된다. 음악을 감상하듯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여가며 인터뷰이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감독의 모습도 보는 이의 시선을 끄는 연출 방식 중 하나다.

     

    등장인물의 코가 닿을 가까이 마주한 것처럼 편집된 <아만다 : 아무나 만난다> 인터뷰가 진행될수록타인의 사랑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마치 형체 없는 사랑이 가까이 느껴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과연 감독이 영화의 끝에 마주하게 되는 사랑의 형태는 무엇일까. <아만다 : 아무나 만난다> 사랑 이야기라는 음성 언어를 시각청각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연출 방식으로 ‘ 생각하는 사랑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만든다.

     

     

    글 조지윤 홍보팀 ALT 루키

    편집 문아영 홍보초청 코디네이터

  • [2020] vol 5. [리뷰] <”레드필터가 철회됩니다.”>
    NeMAF 조회수:1180 추천수:5
    2021-03-11

    김민정 | Korea | 2020 | 11min | color | Alternative Narrative Film

     

     

    영화 <”레드필터가 철회됩니다.”>는 식민지와 군사 정권 시기를 거치며 참혹했던 항쟁과 학살의 기억을 가진 제주도의 역사를 포착한다. 미국의 실험영화 작가 홀리스 프램튼(Hollis Framptom)의 퍼포먼스 ‘A lecture’ 중 스크립트 일부를 인용해, 실재하는 제주의 풍경과 카메라 속 스크린의 경계에 의문을 던진다.

     

    영상은 초반에 제주 사람들이 학살을 피해 도피했던 동굴과 일제 동굴 진지, 벙커 등을 보여주는 동시에 어두운 공간 속 유일하게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창’을 담는데 집중한다. 이를 통해 관객은 한정된 시야로 안팎의 상황을 살펴야 했던 당시 제주 도민들의 심정을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다.

     

    동굴 작은 창의 크기만큼만 허락된 제주의 풍경은 끝에 영화의 제목처럼 레드필터가 덧씌워진 모습으로 나타난다그러나 섬과 도민들에게 새겨진 기억은 결코 창의 크기 정도로 헤아릴 없을 것이다이렇듯 <”레드필터가 철회됩니다.”> 아직까지 청산되지 못한 제주의 기억을 기록하는 역할을 다한다.

     

     

    글 박지인 홍보팀 ALT 루키

    편집 문아영 홍보초청 코디네이터

  • [2020] vol 4. [기획 영상] 네마프,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
    NeMAF 조회수:1084 추천수:6
    2021-03-11

     

    [네마프 데일리] 네마프,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

     

    지난 8월 20일(목)부터 총 9일간 진행되는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네마프)는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관객 및 게스트 여러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네마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마프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nemafest)를 구독하시면 다양한 영상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김예진, 이채영, 진하솜 현장기록팀 ALT 루키

    편집 진하솜 현장기록팀 ALT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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